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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선우은숙 재혼 유영재와의 신혼 깜짝 공개!(+동상이몽2)

선우은숙이 동상이몽 2에 나와 최근 재혼한 유영재와의 신혼 생활을 깜짝 공개했는데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우은숙 동상이몽2

선우은숙 유영재 재혼

선우은숙 64세이고 유영재는 60세로 4살 연하입니다. 유영재는 견인 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우은숙은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고, 유영재에게 단 하나만 물어봤다고 합니다. 독실한 개신교 신도인 선우은숙은 함께 교회 나갈 수 있는지를 물어봤고, 유영재는 그럴 수 있다고 답하며 두 사람은 만난 지 30일 만에 초고속 재혼하게 되는데요.

선우은숙 유영재와의 신혼 동상이몽 2에서 깜짝 공개!!

선우은숙은 결혼 60일 차에 동상이몽 2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선우은숙 사진

사전 인터뷰에서  '재혼이라는 것은 정말 쉽지가 않다. 전 남편(이영하)과의 결혼 생활도 이혼도 세상 시끄럽게 하지 않았냐. 주목받는 것이 싫었다.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싫어서 재혼이라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한 사람으로 인하여 이렇게 바뀔 수가 있구나.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첫 만남

데이트 상대로 처음 만난 것이 아니라 친한 동생 소개로 함께 다과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별생각 없이 만나고 헤어지는데 '좋은 음악 보내드릴 테니 전화번호 좀 주세요.'라는 말을 들었고, 그다음 날부터 두 곡의 음악과 좋은 하루 보내라는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노래들이 선우은숙이 마침 좋아하는 노래들이었고, '이 곡이 날 위해 고른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매일 1시간에서 2시간을 전화통화를 하면서 사랑을 키웠다고 하네요.

허들 프러포즈

선우은숙은 재혼 생각이 없었기에 연애만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마흔만 되어도 연애를 더 길게 했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유영재가 한 말에 재혼을 결심합니다.

 

'나 괜찮은 사람이니 한 번 믿고 한 발걸음을 내디뎌 봐라. 허들 선수들도 망설이면 뛰지도 못하고 실패한다. 일단 넘어봐라.'라고 말했고 이 말에 바로 결혼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선우은숙

선우은숙은 '유영재에게 빚이 있다고 해도 상관이 없다. 10억이라고 상관없다. 내가 갚아줘야 한다고 해도 괜찮다. 내가 선택한 거기에 과거가 무엇이 중요하냐. 이제는 두 번의 이혼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아픈 시간이 있었던 만큼 두 분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